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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

[대전맛집/둔산동맛집] 전박사 감자탕연구소 '치즈간장뼈찜' + KFC + 인형뽑기

by 행복하고 2020. 3. 17.

 

 전박사감자탕연구소

엄마가 전화와서

생생정보통에 대전에 맛집이 나왔다고 한번 먹으러 가보라고 해서 먹으러감.

 

2019년 4월 11일날 방송이 나왔고

나는 그 다음날 먹으러 갔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입구부터 요란하게 치즈간장뼈찜 추천하는 중 ㅋㅋㅋㅋ

 

일단 자리가 꽉 차 있었고

사람들이 너무 많아서

1-2시간 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했다.

 

늦게자고 늦게 일어나서

첫끼 먹으러 온 게 감자탕연구소였는데

배고파서 참을수가 없었다.

 

근데 오늘 꼭 이걸 먹어보고싶긴했음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참을수가 없어서 옆에 KFC 갔다.

9800원 들여서

2인이서 1세트 한개 먹고

배 좀 불러서 다시 차분해졌음.

 

 

 

 

세트를 먹고도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

인형 뽑기를 하러 갔다.

 

 

 

41,000원 들여서 뽑았어요^^

 

이거까지는 빨리 뽑았는데,

그 다음에 욕심 한개 더 내다가

돈을 훅훅 썼다.

 

인형에는 욕심이 없는데

그 건져올라오는 손맛이 너무 짜릿함.

그래서 남자들이 낚시하는건가

 

 

 

 

 

시간이 그럭저럭 지나서

감자탕 연구소로 돌아옴

 

인테리어가 뭘 뜻하는 건지 모르겠지만

도라에몽이 매우 귀여웠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아직도 사람이 꽉 꽉 차있었음.

이게 바로 방송의 힘인건가.

 

 

 

 

간장뼈찜 매운맛에다가 공기밥 시켜먹었음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치즈가 막 엄청난 치즈가 아니었고,

그리고 밑에 사리가 들어있다.

 

아는맛임.

 

누구나 아는맛임.

 

치즈간장뼈찜 하면 떠오르는 그맛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큰 인형말고도 작은 인형을 뽑았었는데,

계산해주시는 이모님이

"여기 하나 달아놓고가면좋겠다~" 라고 하셔서

키티 하나 기부하고 왔다.

ㅋㅋㅋㅋㅋㅋ

 

귀여워

 

거기서 잘 살아 안녕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맛평가

 

나쁘지 않은 맛이었지만,

2시간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