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취생 간단 음식, 우렁쌈밥 만들어먹기

일단 파는 어디 넣든 맛있으니 한묶음 샀다.

쪽파라 총총 썰어주고 소분해서 담아서 얼림.

지퍼팩에 담는데 도마 부분 손잡이부분을 깨끗히 씻고,

손잡이부분 밑에 그릇 받쳐놓고 저 안으로 썰은 파를 넣으면 

파 하나도 옆으로 안흘리고 원하는 접시에 담을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양파도 같이 썰어서 지퍼팩에 담아서 얼림.

혼자 살다보니, 저렇게 해서 냉장만 해놓으면 물이 생기거나

상해서 끝까지 못먹기가 일쑤 ㅠㅠ

근데 얼려놓고 뭐 할때마다 조금씩 떼서 후라이팬에 볶으면

물은 좀 생기지만 나쁘지않게 먹을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렇게 후라이팬에 양파 볶아주고

 

 

 

 

 

 

데친 우렁을 볶은 양파위에 올려서 같이 볶아준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된장2 : 고추장 1 비율로 해서 간맞게 넣으면 된다.

두부랑 애호박도 넣으면 좋은데, 

그렇게 하면 너무 많아질 것 같아서 간단하게해먹기로함.

 

 

 

 

 

현미가 좋다고 해서, 요즘 백미랑 섞어서 밥해먹고 있다.

흰쌀밥만 해먹는게 진짜~~~ 맛있긴한데,

건강하게 오래 살아야되지 않겠음!???????

후라이팬에 양념이 충분히 베길정도로 저어주면서 볶으면 이정도 색감이 나온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건 연자육 볶음밥인데

건새우랑 파로만 맛을 내기 때문에 

다이어트할때 먹으면 맛은 없지만

배가 부르다..

맛 없어서 천천히 먹어서 그런듯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배추를 푸-욱 삶아서 물렁물렁해질때까지 삶고

그 위에 밥 올려서 만들어놓은 우렁양념을 올려서 먹으면

진짜 진짜 진짜 맛있따.......

 

배터지게 먹을 수 있음.